권아솔, 3년만에 격투기 복귀! 김태인 대체로 하루전 복귀결정
권아솔, 3년만에 격투기 복귀! 김태인 대체로 하루전 복귀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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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챔피언 로드FC 072가 하루전 급작스럽게 두명의 챔피언이 아웃됐다. 그러자 로드FC의 대표선수였지만 잠정 은퇴했던 권아솔이 3년여만에 대체 선수로 나선다. 15일 오후 2시부터는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는 로드FC 072 계체 행사가 열렸다. 로드FC 072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로드FC 072 대회는 시작직전 악재가 겹쳤다. 기대를 모았던 두체급 챔피언인 김태인이 대회 직전 무릎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고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 역시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 진출 결정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 허리 부상으로 불참한다.
무려 3명의 챔피언이 나오는 대회로 관심을 모았지만 김태인과 박시원이 아웃되며 남은건 황인수 뿐이다. 박시원의 자리에는 양지용이 대체 선수로, 김태인의 자리에는 아직 대체자가 정해지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는 로드FC다.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으로 황인수와 임동환이 경기한다. 먹튀검증사이트 파워볼사이트
계체 2시간전에 박시원의 대체자로 낙점된 양지용은 "저번 대회에서 버팅 이슈로 팬들에게 실망을 드렸는데 이를 갚고자 왔다. 원래 세컨으로 왔는데 박시원 선수가 부상으로 아웃됐다는걸 비행기 내려서 들었다. 그래서 제가 대회사에 적극적으로 어필했고 2시간전에 난딘에르덴 선수가 수락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지용은 두체급을 월장하지만 평소 체중 그대로 나왔기에 오히려 양지용이 74kg으로 난딘에르덴의 70.1kg로 더 무게가 나간채 싸우게 됐다.
미들급 잠정 챔피언인 임동환은 황인수와의 맞대결에 대해 "화끈하게 경기하겠다. 대회장에서 제가 할 수있는걸 모두 쏟아붓겠다. 김태인, 박시원 선수가 부득이하게 부상으로 아웃됐는데 부상당한 선수들이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안타깝다. 대신 제가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농구토토 하는법
챔피언으로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에 나서는 황인수는 "훈련 열심히 했다. 재밌고 화끈한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짧고 굵게 말했다. 농구 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메인 이벤트전으로 원래 세키노 타이세이와 김태인의 경기가 예정돼있었다. 하지만 김태인이 인대 부상으로 갑자기 아웃됐다. 이에 권아솔이 나서게 됐다. 권아솔은 갑자기 계체행사 자리에 올라 "김태인 부상 소식을 듣고 제가 대표님께 부탁드렸다. 많은 분들이 오셨고이 대회를 위해 준비하신 분들이 많은데 그런 이슈에 묻힐까 걱정이 됐다. 세키노 타이세이가 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래 김태인과 맞붙기로 했던 세키노 타이세이는 "이렇게 될줄 몰랐다. 하지만 내일 재밌게 경기하겠다. 권아솔과 맞대결을 수락하겠다"고 말했다.
권아솔은 "제가영웅심으로 나온건 아니다. 이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했는데 제 이익만 쫓지 않기 위해 나왔다"며 각오를 펼쳤다. 권아솔의 MMA 경기는 2022년 12월18일 로드FC 062 나카무라 코지와의 계약체중 전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잠정 은퇴 후 약 3년여만에 복귀전이다.